법과대학

법과대학 비교법문화연구원은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와 공동으로 11월 3일 동국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의 법적 활용과 법적 규제>를 대주제로 하는 국제학술대회(한국, 미국, 네덜란드, 뉴질랜드)를 개최하였고 법학자, AI 관련 기업인, 변호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제1세션에서는 <Developing AI for legal sector>를 세부 주제로 하여 플로리스 벡스 국제인공지능법학회 회장이 “AI, Law and beyond - Building and evaluating AI for Law and Law Enforcement”를 발표하였고, 이어서 롤랜드 보글 스탠포드 대학교 로스쿨 교수가 “Computational Law and AI Alignment in the Era of Large Language Models”를 발표하였습니다.

제2세션에서는 <Regulation for the Age of AI>를 세부 주제로 제임스 매클로린 오타고대학교 교수가 “Reimaging Regulation for the Age of AI”를 발표하였습니다. 제1세션과 제2세션은 모두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제3세션은 종합토론으로, 정영진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박성필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 백상엽 김앤장 법률사무소 AI&IT 시스템센터 대표, 임규철 동국대학교 법과대학장,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윤지영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본부장, 정남철 숙명여자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