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법과대학, KAIST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박인아·이다은·허한나학생팀은 7월 1일 ‘KAIST Crazy Day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유산율 감소를 위한 휴대용 AI 태아측정기 개발’을 제안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 KAIST Crazy Day는 KAIST가 주최하는 아이디어 대회이다. 이날 대상에 선정된 동국대학교 법과대학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다.
○ 박인아·이다은·허한나학생팀은 인구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찾기 위해 최근 10년간 급증하는 유산율에 주목했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박인아 씨는 “인구문제 해결에 있어서 출산율뿐만 아니라 유산율이라는 새로운 시각의 접근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시고 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구문제는 복잡하고 어려운 도전이지만, 더 많은 사람이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공모전을 총괄한 서용석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장은 “대상 팀의 아이디어는 임신 여성 3명 중 1명이 유산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유산율을 절반으로만 떨어뜨려도 우리나라 출산율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과기부나 보건복지부에 제안해서 실제 R&D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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