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디지털헬스케어법안 개선,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동의서 개발 연구 기여

동국대(총장 윤재웅) 법과대학 김재선 교수는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4월 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제52회 보건의 날 및 제76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공로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김재선 교수는 디지털헬스케어 및 의료법제 분야 대표 학자로서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법령 해석 및 적용 방안 마련에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다. 디지털헬스케어법안 마련,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개정 등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입법 기반을 마련하는데 공헌하였으며,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동의서 개발 연구책임자로 생명윤리법,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면서 연구 목적으로 데이터를 보다 널리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구상하는데 기여했다. 

김재선 교수는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제도기반 마련에 기여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2024년 시행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기를 기대한다. 법적 규제를 합리적으로 해석하고 개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