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사법학회는 1988년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내에서 최초로 창립된 학회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회입니다. 학회의 이름처럼 민법·상법 등의 사법(私法)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탐구를 중심으로 학회원 개인의 법적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에 진출해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계신 졸업생과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법학회는 정기 총회, 신입생 환영회, MT, 학술제(심포지엄), 창립총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명지·성신여자·홍익대학교 등의 다양한 학교의 학회와도 연합을 맺어 법 분야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학회의 존재 목적이라고 볼 수 있는 학술제는 사법 분야에서 문제가 되는 논점을 정하고, 이에 대해 연구하여 학술제 기간에 발표하는 행사입니다. 연구를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하고, 이를 모의토론이나 모의재판, 연극 등의 다양한 형식을 통해 발표하게 됩니다. 이러한 연구 논문은 학술지로도 발간되어 참여하지 않았던 학회원도 연구 내용을 볼 수 있게 됩니다.